728x90 림프종이야기48 항암 치료 끝 50일 시점_내 몸의 약물부작용/통증에 대해 안녕하세요^^ 림프종으로 항암 치료 6차 끝내고 50일이 지났는데요~ 현재 제가 느끼고 있는 항암 후의 몸상태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항암 후의 약물 부작용 및 통증은 사람마다 모두 다 다르니까 다 그렇지는 안 다라는 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1.손가락 통증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면 굉장한 통증이 있어요. 관절 마디마디 다 아프고 손에 힘이 없어요. 부운 느낌도 있는데 펴서 보면 딱히 부운 것 같지는 않아요. 캔을 따거나 우유팩을 열 때 힘이 없어 잘 안 돼요. 아이랑 놀다가 철봉에 두 손으로 잡고 매달렸다가 깜짝 놀랐어요. 언제쯤 회복이 될진 모르겠지만 얼른 두 손이 예전처럼 통증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2.가끔 찾아오는 두통 항암 하며 두통은 자주 있었어요. 하지만 항암 끝나고 .. 2023. 2. 2. 림프종 혈액암 진단부터 항암 치료까지의 일정 총정리 지금껏 그동안의 림프종 진단부터 항암치료까지의 과정을 저만의 일기식으로 남겨 보았는데요~ 그동안의 제가 병원 일정을 총정리해서 올려봐요. 2020-12-22 동네 산부인과 자궁경부암 검사에 난소에 종양 발견/ 피검사하고 옴. 2020-12-26 동네 산부인과 피검사에서 난소암의 수치는 아니라고 함. 2020-12-28 대학병원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보고 암일 가능성에 CT예약하고 옴. 2020-12-29 대학병원 응급 CT로 검사함. 2021-01-04 대학병원 산부인과 CT검사 결과 림프종 의심/혈액종양내과 예약 잡음. 2021-01-07 혈액종양내과 교수님 뵙고, 좀 더 정확하게 검사를 하자며 입원을 잡고 옴. 2021-01-16 코로나 검사. 2021-01-17~ 01-26 입원 피검사/X ra.. 2023. 2. 2. 항암후 부작용- 손가락 통증 없었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손 끝이 저렸던 건 자연스레 괜찮아졌는데.. 열손가락이 모두 너무 아프다. 주먹을 폈다 접었다 하면 열손가락이 쑤시고 아프고 움직일 때 악!! 왜 이러지 싶어 카페에 찾아봤더니.. 항암 약물치료 후 먹는 소론도의 부작용일 가능성이 크다고 적혀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ㅠㅠ 항암 종료 후 3년까지도 간다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 손을 폈다 접었다 하면 너무 괴롭다. 설거지할 때도 아프고, 물건을 잡거나 끈을 묶거나 할 때도 힘이 잘 안 들어가지고 아프기만 하다. 지난주부터 너무 아파서 신랑한테 얘길 했더니.. 병원에 가보라고 그랬는데.. 흔하게 생기는 부작용이라면 스스로 극복하는 것 밖엔 없다!! 딱히 병원 다니며 약은 먹기 싫고.. 집에서 시간 될.. 2023. 2. 2. 2021.07.08 항암종료 pet ct검사 결과 외래 항암 끝나고 일주일 전 찍은 검사 들으러 가는 날이다. 과연.. 3차 항암 후 받았던 관해는 여전할까 또 재발이라고 하면 어쩌지.. 걱정반 기대반 결과 들으러 가는 날.. 하지만 이틀 전.. 문제가 생겼다. 내가 아닌 둘째아이 건강. 항암 하며 이래저래 아이들을 못 챙긴 부분이 많다. 영유아검진도 7월 9일까지 하라는 거 미루다가 7월 6일 다녀왔는데 귀에 진주종이 있다고 했다. 난 림프종.. 아들은 진주종.. 뭔가 종양이라는 말을 듣는데 무섭고 기분이 나빴다. 설마.. 잘 못 본걸꺼야.소아과에 나와서 아이손을 잡고 신랑에게 전화를 걸어 얘길 하는데 자꾸만 눈물이 흐른다. 왜 이런일이 우리 가족에게 일어나는 걸까. 슬프기만 했다.. 아픈 건 나로 끝내고 싶었는데.. 눈물을 닦고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2023. 2. 2. 2021.07.01 항암 끝 pet ct검사/심전도 검사 항암을 끝내고 첫 pet ct 검사날이다. 마지막 항암 끝난 지 딱 3주가 되는 날이다. 항암이 아닌 검사라 병원 가는 길 마음은 가볍다. 하지만 결과가 혹시나 나쁘면 어쩌지 불안한 맘은 계속 들었다. 그럴 때마다 마음을 비우려 노력했고, 음식 잘 가리고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 결과이길 바랐다. 스케줄은 펫시티, 피검사, 심전도검사 세 가지이다. 정해진 시간이 있는 펫시티검사를 중점적으로 미리 일찍 와 심전도실부터 갔다. 휘리릭 심전도 검사를 하고 피검사를 하려는데 숨을 천천히 쉬어달라는 얘기에 불편한 숨을 쉬다 검사 끝내고 피검사를 했다. 림프종진단받기 전 가슴속? 심장인지 어딘지 숨을 쉬면 아주 답답한 증상.. 숨을 크게 쉬어도 답답하고 가슴속을 뭔가 누르는 느낌이 계속됐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 2023. 2. 2. 항암 6차 이후의 일상 계획했던 6번의 항암치료를 드디어 끝냈다. 이렇게 행복할 수가☺ 그게 뭐라고ㅠㅠ 이제 망가졌던 몸과 마음을 다시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보자 다짐했다. 잘 먹고 잘 쉬고 스트레스 덜 받고 조금의 운동을 시작해 보자 생각했고 자꾸 떠오르는 재발의 두려움을 벗어던지려 노력했다. 주말에 덥지만 아이들과 함께 아라마루에 바람 쐬러 다녀왔다. 한여름도 아닌데 너무 더웠다. 오래 있진 못하고 한 바퀴 돌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동네로 왔다. 시원스러운 폭포가 더위를 날려버릴 것만 같았다. 소리만으로는 시원했던 아라폭포 집에 가는 길 잠시 절에 가보자고 해서 들렀다가 갔다. 그 근처 유명한 수구레 맛집 저녁으로 먹으려 포장해 친정집에서 먹었다. 항암 6차 이틀차라 매운게 걸렸지만 맛있었다. 항.. 2023. 2. 2. 2021-06-10 항암 6차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터널의 끝 나 지금 거기와 있는 거 맞겠지 이게 끝 일꺼야. 제발 끝이길 바라고 끝이어야 해. 매일밤 빌어본다. 항암.. 정말 보기도 싫은 그 단어. 다시는 안하고 싶다고.. 6차에서 끝내고 싶다고.. 6차 앞두고 외래진료 날. 아침에 일어나 진료시간 2시간 전 도착 할 수 있게 친정집에서 나와 전철을 탔다. 가발과 모자를 매일 쓰다 보니 점점 더워진다. 머리 두피에 땀띠도 났다. 친정집에 안쓴다는 목에 거는 선풍기가 있어 챙겨 갔다. 신세계다ㅋㅋㅋ 병원 도착해서 피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끝내놓고, 대기했다. 역시나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 찼다. 자리 없어 겨우 잡아서 앉아 기다렸다.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고 교수님을 뵐 수 있었다. 그동안 있었던 부작용 .. 2023. 2. 2. 항암 5차 이후의 일상 항암치료 후 저녁부터 꼼짝없이 누워만 있는다. 물을 엄청 마셨던 1,2,3차 때보다 차수가 올라갈수록 확실히 물양이 줄었다. 많이 마시려 해도 목만 적시고 물을 내려놓게 된다. 점점 더워지는데 이불을 자꾸 덮는다. 땀도 많고 더위 엄청 타는데.. 뭔가 추위가 느껴지는 거 같다. 체질이 변하는 건지 약의 부작용인지.. 밤새 끙끙 앓는 소리 내다 겨우 지쳐 잠들고 아침에 약 먹어야 해 일어나 대충 죽을 먹고 계속 잔다. 그러다 보면 밤에 잠 못 들고 새벽에 뜬 눈으로 지새우고.. 반복적인 것 항암 후 일주일은 변비와 불면증으로 엄청 고생한다.. 신기하게도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 항암하고 다음 날.. 아팠던 게 언제냐며 다시 살아난다. 둘째 하원을 직접 하겠다며 버스 타고 본가에 다녀왔다. 이.. 2023. 2. 2. 2021-05-13 항암 5차 앞두고 외래진료(항암 일주일 미루다) 겨울 추울 때 패딩 입고 병원 처음 왔는데.. 안 올 것 같았던 봄이 왔고, 점점 더워진다. 그래 시간은 흐르지 말라고 해도 흐른다. 이 힘든시기 너무 싫다고 빨리 지나가 버리라고 너무 재촉할 필요도 없는 거 같다.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겨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나면 좋은 일들만 생길 거니까~ 병원 오자마자 접수증 받고, 피검사와 엑스레이 검사하고 대기대기- 아침부터 목이 부은 듯 통증이 있었다. 감기인가.. 항암의 부작용인가.. 알 수가 없으니 답답.. 피검사의 결과 백혈구 수치가 조금 낮긴 한데.. 그래도 항암은 할 수 있어요!! 저.. 차수가 올라갈수록 회복이 늦는지 너무 피곤했고 목도 아프고 감기 온 것 같다며!! 엄살을 피웠다. 그랬더니 교수님이 안전한 항암치료를 하자며 한 주 미룰까요?.. 2023. 2. 1. 항암4차 이후의 일상 항암 치료하면서 친정에 짐을 싹 싸서 컨디션 보고 지내다가 본가 집으로 가는데.. 차수가 올라 갈수록 항암 받는 당일과 이틀정도를 더 쉬고 본가로 짐 싸서 갔다. 아이들 어린이집, 학교는 집에서 보내고 싶어서 무리를 좀 하긴 했는데... 크게 문제없이 지낸 것 같다. 4차 후 친정에 있는 옷들이 모두 외투와 긴팔옷들 그리고 두꺼운 옷들이 대부분이라 싹 짐을 빼서 집으로 향했다. 택시를 불렀는데... 아이들도 하나씩 가방을 메었고, 나도 두 개나 더 맨 상황. 저 2개의 캐리어를 더 챙겨야 하는데.. 기사님이 짐 싣는 부분에서 좀 싫어하실까 봐 허쩌시 싶었는데 언덕인데 불구하고 직접 내리셔서 가방도 실어 주시고, 내릴 때도 직접 내려주시고, 너무도 감사했다. 일상으로 돌아와 너무 좋았다. 아이들 학교 .. 2023. 2. 1.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