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림프종이야기48 자궁근종 석회화 원인 증상 치료 자궁탈출 알아보기 림프종 항암 치료가 끝난지 3년이 되었고, 현재 6개월마다 정기검진중에 있습니다. 림프종을 난소의 종양으로 알게 된 후 종종 산부인과를 가긴 하는데요. 최근 오랫만에 다시 산부인과에 다녀왔는데 자궁에 석회화가 되어있다며 초음파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얗게 조그만한 점처럼 비춰보이는데 혹시 위험한 건가요? 라고 물어보니 크게 문제가 없다며 자궁 처짐 문제와 함께 진료를 보고 왔습니다. 자궁근종 석회화의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CT를 통해 난소 종양으로 림프종 판정▼ 2021년 1월 4일 CT 결과 들으러 병원에..병원 가는 이 날의 사진이 딱히 없다. 뭐 좋은 거냐며 병원 가서 사진 찍는 걸 굳이 좋아하지 않는 남편 그래 그렇긴 하지.......ㅠㅠ 이날 오후에 병원 가기 전 오늘의 하루는 어떤.. 2024. 7. 19. 23.12.20 림프종 항암 후 5번째 정기검진 20년 12월 말에 몸에 이상이 있다는 걸 알고 21년 1월에 항암치료를 하고, 이제 3년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받은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가는 정기 검진날입니다. 지난주 채혈+엑스레이+복부 CT 검사를 하고 왔었는데요. 검진 결과는 어떨지 괜히 병원 가기 하루 전날만 되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고, 한숨부터 푹푹 쉬게 됩니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병원을 갔습니다. 아침에 아이들 등교 시키고 잠시 잔다는 게 일어나서 컵라면 하나 먹고, 티브이를 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어요. 정신 차리고 서둘러 씻고, 집에서 나와 전철을 타고 혜화에 도착합니다. 병원 진료는 2시 45분인데.. 전철역에 2시 35분에 도착했습니다 다. 보통은 병원에 예약 시간의 한시간전에 도착해 느긋하.. 2023. 12. 20. 23.12.13 림프종 항암 후 6번째 검진 검사 아팠던 날들을 점점 잊혀 가는 날들을 보낸 채 림프종 검진 앞두고 검사가 있어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20년 12월 자궁경부암 검사를 갔다가 난소에 혹을 발견하고 21년 1월 난소의 혹은 림프종이라는 종양을 알게 되고 그 후 조직검사와 항암 6차를 마치고 지금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하고 있으며 여름에 다녀오고, 12월에 예약을 잡아두고 아직 멀었지 생각했는데 금방 다가오네요. 이번 검사는 피검사+엑스레이+CT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CT검사 예약은 1시 20분 거의 1시에 도착했는데.. 피검사를 하고, 엑스레이는 바로 받았어요. 자주 가다 보니 뭔가 시간을 아끼는 나만의 노하우가 생긴 듯합니다. 병원을 도착하자마자 수납을 끝내고 바로 피검사를 합니다. 끝내자마자.. 2023. 12. 14. 지속적 목감기처럼 인후통 증상/ 식도염 증상 알아보기 최근 목감기처럼 목이 아픈 증상이 계속되어 이비인후과와 다른 의원을 다녀왔는데 약을 먹고 계속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건강검진을 받았던 나름 큰 병원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왔습니다. 저에게는 6차의 림프종 항암치료/코로나 2번을 겪어와서 아프면 모든 게 이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 하며 방치해 둔 것도 있습니다. 목이 따끔한게 인터넷에 찾아봐도 이건가 할만한 병명을 못 찾겠고, 좋아지겠지 버티다 오늘 병원에 가 모든 증상을 설명하고 약을 받아 왔어요. 일단 식도염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며 일주일치 약을 받아 왔고, 약을 먹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어떤 목 아픈 증상과 어떤 몸의 증상이 있었는지 올려볼게요. 인후통 감기증상과 너무 비슷해서 처음에 감.. 2023. 7. 13. 23.6.20 림프종 항암 후 5번째 정기검진 21년 1월 림프종 판정받고 6차 항암 치료 후 5번째 정기검진을 다녀온 후기 올려 볼게요. 현재 6개월 단위로 정기적 검진을 다니고 있는데 작년 10월에 다녀오고 이번 5월이 검진날이었어요. 근데 하필 검진하는 시기에 집에 아이들 독감 걸리고, 저 또한 검진날 아침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진료를 미뤘습니다. 최고 빠른 날짜로 잡은 게 한 달 후여서 어쩔 수 없이 6월 20일에 받게 되었습니다. 진료시간은 3시 15분이지만 미리 엑스레이와 채혈이 있어 두 시간 전에 도착해야 해서 서둘러 나왔습니다. 집에서 늦잠 자고 나오려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요. 그동안 혹시라도 재발이라도 됐다고 하면 난 어떻게 해야 할까부터...... 온 잡생각이 끊이질 않아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정말 제발.. 다시 암만큼은 안.. 2023. 6. 23. 항암 후 머리길이 변화(항암종료2년) 림프종 혈액암 판정받고 알찹이라는 항암 6차를 끝내고 관해 판정 후 지금은 주기적인 검진을 받고 있어요. 알찹(R-CHOP)의 부작용 중에 하나로 탈모가 있죠. 저역시도 머리카락이 모조리 빠져버리는 탈모를 겪었는데요. 그동안의 머리 길이 변화를 간단히 올려봅니다. 2021년 1월 조직검사 림프종 4기 판정 2021년 2월 항암시작 2021년 6월 항암 6차 종료 1. 항암 1차 끝내고 - 워낙 평상시 머리숱도 적고 가늘었는데 항암하고 탈모가 온다고 해서 가발을 이미 사놓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그냥 집에서 밀었어요. 전기 이발기를 이용해 친정엄마가 말끔하게 정리해 줬어요. 머리를 밀며 전혀 슬픔도 없었고, 그냥 나쁜 기운 잘라낸다 생각하고 몹쓸 병과 싸워서 이겨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 2023. 4. 5. 림프종 관해 후 5번째 정기검진 앞두고 시간이 흘러 림프종 진단받은 지 2년이 넘어가며, 어느덧 5번째 정기검진을 앞두고 있네요. 다음 주에 검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몸상태는 어땠는지 지금 어디가 불편한지 생각해 보다가 글을 올려보게 되었어요. 1. 흉통(가슴 답답) 저는 림프종 진단 전부터 가슴속 어딘가 답답하고 숨 막히게 아프다는 증상이 있어 내과 방문해 진료를 받았는데요. 위염증상인 줄 알고 약도 먹어봤고, 그러다가 자궁경부암 검사차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를 보다가 종양이 발견되어 대학병원에 가서 여러 검사를 걸친 후 혈액암이라는 걸 알게 된 케이스인데요. 흉통의 원인을 모르겠는데 항암 전에도 있었던 증상이며, 항암 중에도 가슴이 답답했고, 항암이 끝난 지금도 종종 가슴 답답한 통증이 지속되고 있어요. 그동안의 정기검진에 선생님께 얘기를.. 2023. 4. 3. 항암 치료 부작용 극복과 음식 저는 혈액암 림프종 진단을 받고,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항암 치료 6차(알찹_Rchop) 후 관해 받고 정기검진을 받으며 지내고 있어요. 항암을 받으며 걱정이신 분들이 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작성해 봅니다. 구내염 항암전 구내염 얘기들을 많이 봐서 미리 프로폴리스를 구매해 뒀어요. 항암 후에 입안이 까끌거리며 목 따끔거리며 아픔 증상이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프로폴리스로 수시로 뿌려줬어요. 목안 깊숙이 넣어 칙칙 여러 번 수시로 뿌려줘서 구내염은 6차 항암 하는 동안 번도 겪지 않았어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뉴트리디데이 프리미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COUPANG www.coupang.com 변비 항암하고 변비가 엄청 심해져서 괴로웠어요. 물도 엄청 많이 마시고, 식이섬유를 섭취해도 별 효과.. 2023. 2. 22. 2021-10-01 항암 종료 4개월 후 :드디어 케모포트 제거: 저는 2021년 1월 갑자기 림프종을 진단받고 각종 검사와 항암을 위해 입원을 했고 그때 약물치료 항암제를 제 몸에 안전하게 투여하기 위해 오른쪽 가슴 윗부분에 케모포트를 삽입했어요. 쇄골 밑 피부아래 동전만한 크기의 원형 판을 이식했답니다. 그로 인해 6차의 과정인 항암치료를 문제없이 잘 마쳤고, 항암이 끝나고 더 이상 필요치 않다는 판단에 주치의 교수님께서 제거를 잡아주셨어요. 마지막 항암은 6월에 끝냈고, 7월 초 진료하며 케모포트 제거 시술 잡은 날짜가 10월 1일이었어요. 혹시라도 까먹을까 봐 일정에 케모포트 제거 체크를 해놨답니다~ 제거를 위해 미리 며칠 전 피검사를 마쳤고, 다행히 문제가 없어 예정대로 제거를 하기 위해 병원에 왔어요. 병원 도착하자마자 병원비 수납을 했고, 다시 한번 제거 .. 2023. 2. 14. 항암 종료 후 100일 시간이 흐르고 보니 항암 종료 100일이 되었네요. 중간중간 몸이 아프며 재발이 아닌가 걱정도 많았는데 자연스레 아팠다가 안 아팠다 지내고 있는 거 같아요. 머리도 많이 자라고 있고~ 검정줄이 있던 손톱도 어느 정도 자라고 있는 게 눈에 보여요. 가장 검정줄이 심했던 오른손 검지손가락 마치 멍든것처럼 까만 게 손톱끝쪽에 자리 잡았어요. 손톱 밑에 살 속이 까만줄 알았는데.. 손톱이 까만 거였어요. 손톱의 끝을 보면 뭐가 묻은것처럼 까맣게 보여요. 항암하며 손톱에 까만 줄이 간다고 해 전체가 그런 줄 알았는데 저의 경우에는 손가락 몇몇곳만 진한곳, 연한 곳 이렇게 생겼었어요. 여름 내내 가발과 모자를 착용했는데 요새는 가발을 벗고 벙거지 모자만 쓰고 지내는 중~ 머리가 굵게 나와야하는데 아직 얇네요.. 2023. 2. 3.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