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 720만원 서울시 지원 알아보기

자녀 출산하는 무주택 부부의 가구에게 내년부터 월 30만 원씩 2년간 주거비를 지원합니다.

서울 거주 부부에게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게요.

무주택가구 720만원 지원

서울시가 내년 이후 아이를 출산하는 무주택 부부에게 매달 주거비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 주거비 지원은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이사하는 젊은 부부들이 서울에 계속 머무를 수 있게 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 소득 기준이나 부모 나이에 상관 없이, 출생아 1명 당 매달 30만 원씩 지급이 됩니다.

● 다태이인 경우 태아 수에 비례해 지원이 됩니다.

●서울시는 서울과 수도권 60㎡이하 주택 평균 전세가에 전월세 전환율를 적용해 지원액을 결정했으며,

서울 주택 월세가 수도권 주택 월세보가 30만원 높아 서울시 지급분으로 차액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으로 연간 약 1만 가구가 주거비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는 무주택자 부부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점점 커지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단, 주거비 지원을 받으려면 서울 소재 전세가 7억 원 이하, 월세 268만 원 이하 임차 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지원기간 (2년) 이내에 주택을 구입하거나 다른 시도로 이사하면 지원은 중단됩니다.

이번 정책으로 무주택 가구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자녀 무주택 가구는 지원이 꼭 필요했지만

그간 정책 대상에서 빠져있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주거비 부담 때문에

임신과 출산을 고민했던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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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의 720만 원 서울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주택 가구가 아이를 낳고 키우며 점점 커져가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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