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으로 끓은 국을 미역국이라고 하며,
미역은 혈액 순환과 피를 맑게 도와줘 건강에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산후조리를 위해 먹는 음식이며
생일상에 올리는 풍습이 있는 미역국.
생일에 먹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생일
생일은 사람이 태어난 날 또는 기념을 을 뜻하지요.
생일을 맞이하게 되면 가족 또는 친구나 소중한 사람들과의 생일을 축하하며
생일 케이크 및 여러 음식을 준비해 생일 파티를 합니다.
생일에 꼭 미역국 먹었는지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미역국 생일에 먹어야 하는 이유가
뭘지 궁금해 찾아보았습니다.
생일에 미역국을 먹는 이유
산모의 건강과 아기의 성장
●미역은 칼슘과 철분,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며, 산모가 미역국을 먹는 것은 출산 후 골다공증 예방과 아기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출산을 한 산모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를 맑게 해 삼칠일, 즉 21일 동안 미역국을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산후조리 음식으로 섭취
●고려시대부터 산모들이 미역국을 먹는 관습이 있었고, 산모의 회복과 건강을 돕는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경의와 감사
●생일은 부모님께 경의를 표하는 날이므로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외 아이의 출산과 수명, 질병을 관장하는 삼신할머니에게 바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여성들의 풍습을 기록한 조선여속고에는 산모가 첫 국밥을 먹기 전
산모 방의 남서쪽을 깨끗하게 치운뒤에 쌀밥과 미역국 세 그릇씩 삼신상을 차려 바친 뒤
국과 밥을 산모가 모두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쌀밥과 미역국으로 산모와 아기의 장수에 대한 기원을 담았던 것입니다.
미역국 끓이는 방법
재료-미역, 소고기, 참기름, 국간장, 소금, 다진마늘
물에 불린 미역을 잘게 잘라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볶은 후 고기와
다진마늘을 넣어 국으로 만드는 간단한 음식입니다.
국간장 또는 앳젓, 소금으로 국물의 간을 보면 됩니다.
꽃가루 시기 지수 알레르기 원인 증상 예방 습관 관리 알아보기
'지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주택 공급 지원 내용 신청 대상 방법 알아보기 (0) | 2024.04.24 |
---|---|
봄철 꽃 구경 사고 주의 알아보기 (0) | 2024.04.10 |
근로장려금 소득기준 4400만원 상향 알아보기 (1) | 2024.04.08 |
골든햄스터 키우기 햄스터 특징 종류 수명 합사 집 케이지 (2) | 2024.04.07 |
청년도약계좌 복지서비스 지원 대상 내용 신청 방법 정보 알아보기 (0) | 2024.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