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면역력 유지하는데 매일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기 위해 너무 중요한 게 면역력입니다. 모든 병의 원인은 건강하지 않은 면역기능에서 일어난다고 볼 수 있는데 면역 향상 하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건강한 습관과 영양소
충분한 수면
우리의 심장과 뇌, 면역 체계에 매우 중요한 수면은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7-8시간은 충분히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도움 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NK세포가 감소하며 류마티스 관절염 및 크론병과 같은 수많은 건강문제에 기여하는 염증성 사이코타인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보통 성장기의 아동은 9-10시간의 잠을 취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며, 수면을 취하기 전 방은 너무 덥지 않게 적당히 시원하게 그리고 되도록 어둡게 유지하고, 수면 및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NK세포란? 우리 몸의 바이러스 및 암세포에 대응하는 백혈구로 선천성 림프구 세포의 일종입니다.
인체에 해로운 세포를 골라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몸 외부에서 침입한 적이 아니라 내부에서 감염된 비정상 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통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등 발병 위험을 낮춰줍니다. 또한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신체∙정신 건강 유지에도 이롭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이 저할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 제한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며 되도록 디카페인으로 마십니다. 카페인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혈관을 수축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신체의 여러 가지 무리를 주게 됩니다. 뇌를 각성시켜 피로를 못 느끼게 하는 것이지 피로 자체가 회복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카페인이 면역계를 약화시키니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할 이유는 너무나 많지만 그중 하나가 면역 체계를 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흡연을 하면 기도에 점액이 축적되어 박테리아가 증식할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흡연자에게서 호흡기 감염이 더 빈번할 뿐만 아니라 더 심각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금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킵니다. 알코올이 체내로 들어가며 간에서 생성된 분해 효소에 의해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트로 바뀌게 됩니다. 이 독성물질이 우리 몸의 전신을 돌고 체내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를 위해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3-5회 와인 한 잔이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 향상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고 해요. 적당한 섭취가 좋을 듯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평생을 살면서 조금도 스트레스가 없을 순 없지만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할 방법을 찾는 것이 도움 됩니다.
연애 문제, 이혼, 실직과 같은 생활의 사건이 NK 및 T 세포의 수준을 저하시켜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마감 시간, 교통 체증과 같은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완전하게 스트레스를 피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대처로 스트레스를 개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면역 체계에 휴식을 주고 균형을 되찾기 위해 적어도 하루에 한 번 타임아웃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매일 30분 동안 요가, 산책, 친구 만나기, 독서, 명상 등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 해 보는 게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식품 섭취
사탕, 케이크, 탄산음료, 주스등 당의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를 한다면 신체의 염증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저하시키기까지 합니다.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식품은 되도록 피하고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 B12 , 칼슘, 철, 아연 및 요오드를 포함해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게 되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고등어, 연어, 청어 등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면역 세포의 기능을 향상하는데 좋습니다. 감귤류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으로 비타민 C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세포 기능을 높여 면역기능 강화에 좋습니다.
면역과 관련된 영양소
아연 - 아연은 우리 몸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로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울 수 있게 면역체계를 지원합니다. 또한 아연은 소화와 호흡은 물론, 인슐린 작용과 면역기능에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비타민C - 수용성 비타민의 하나로 콜라겐 합성 및 세포 내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로 사용되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강력한 작용을 합니다. 또한 요즘과 같이 바이러스에 취약할 때 비타민C와 아연을 함께 섭취해 주면 면역력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 -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인 비타민D는 면역의 핵심입니다. 칼슘 대사를 조절해 체내 칼슘 농도의 항상성과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관여하고 세포의 증식 및 분화의 조절, 면역기능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는 항암 효과부터 고혈압, 당뇨, 피부질환, 우울증까지 모두 관여합니다. 한국인의 90%가 비타민D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반드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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