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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

by 팔사오구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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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은 식습관, 미네랄 부족, 약, 심한 스트레스, 질병, 공해, 유전 등 다양하다. 인구의 3분의 1이 탈모로 고생하며 탈모 인구 중 3분의 1은 여성이 차지한다. 유전으로 인한 탈모나 통제할 수 없는 요인으로 인한 탈모는 막을 방법이 없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머리카락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면 필요 이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출처-위키하우

탈모를예방하는방법
 

모발 손상 피하기

1
헤어드라이기 사용 자제하기. 열은 모발의 단백질을 약하게 만든다. 지속적으로 열을 가해 머리를 말리면 머리카락이 잘 끊어지고 약해져 탈모의 원인이 된다. 이런 류의 탈모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다. 머리카락을 자연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머리를 말리는 횟수를 늘린다.
●컬링기, 핫 브러시, 고데기 등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는 다른 미용기기 역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미용기기는 조심해서 사용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두피에 화상을 입히기 때문에 모낭이 영구적으로 손상된다.


2
파마하지 않기. 파마란 화학약품으로 머리카락을 곧게 펴거나 구불구불하게 만드는 것을 말하는 데 둘 다 머리카락을 상하게 한다. 파마는 머리카락의 내부 결합 구조를 파괴했다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시 머리카락을 곧게 펴거나 구불구불하게 만든다. 파마를 하면 머리카락이 약해져 힘이 없고 건조하고 잘 끊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잘 끊어지면 탈모가 올 수도 있다.

3
염색약 및 화학약품 사용 줄이기. 염색약을 자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심하게 손상될 가능성이 커진다. 염색은 4-6주 간격으로 하는 것보다 더 자주 하면 안 된다. 머리가 세더라도 염색을 하는 것보다는 그대로 두는 것이 머리카락에 훨씬 좋다.

4
머리카락 탈색하지 않기. 탈색은 화학 약품이 큐티클을 관통해 머리카락의 원래 색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탈색을 하면 머리카락의 구조가 변해 쉽게 상한다. 탈색은 머리카락을 약하게 만든다. 따라서 탈색한 머리를 헤어 드라이어로 말리고 모양을 내면 머리카락이 정말 심하게 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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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머리카락을 너무 세게 당겨 묶지 않기. 머리카락을 세게 당겨 묶어야 하는 헤어스타일, 고무줄, 머리핀을 매일같이 하면 탈모가 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세게 당겨 묶은 포니테일, 땋아내린 머리, 레게 머리, 땋은 머리를 매일 하면 심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헤어롤, 특히 뜨거운 헤어롤로 머리카락을 단단히 말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 수 있다.
●머리카락을 너무 세게 당겨 묶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생긴 탈모를 의학 용어로 견인성 탈모라고 한다. 견인성 탈모는 원인이 확실하므로 100% 예방할 수 있다.

모발 관리하기

1
순한 샴푸로 머리 감기.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과 두피가 깨끗해져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감염으로 인해 탈모가 생길 확률도 없어진다. 매일 머리를 감을 필요는 없다. 샴푸 때문에 머리카락의 피지가 씻겨 내려가므로 자주 감더라도 이틀에 한 번 꼴로 감는다. 순한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머리카락이 깨끗하면 머리숱이 더 풍부해 보인다. 머리카락이 더러우면 납작하게 가라앉고 잘 흐트러진다.

2
머리카락에 맞는 샴푸 사용하기. 좋은 샴푸를 사용하면 건강하고 숱 많은 머리를 유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따라서 시간을 들여 자신의 머리카락에 맞는 샴푸를 찾는다. 머리카락이 가늘거나 건조하거나 기름지거나 보통이라면 여러 가지 샴푸를 사용해 보고 맞는 것을 고른다. 비듬이 있거나 염색을 했다면 전용 샴푸를 사용한다.
●단백질 강화 샴푸와 린스는 모간의 틈을 채워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매끈하고 풍성하게 만든다. 하지만 손상된 머리카락을 복구시키지는 못 한다.


3
샴푸 성분 확인하기. 순한 샴푸를 사용하면 건강한 두피와 숱 많은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샴푸 성분을 확인하면 순한 샴푸인지, 아닌지 파악할 수 있다. 황사염, 파라벤, 술폰산염이 들어있는 샴푸는 피한다. 성분표에 정제수 다음에 이세치오네이트, 글루코시드 등이 첫 번째로 적혀있는 샴푸를 고른다.
●순한 샴푸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는 설포석시네이트, 설테인, 암포아세테이트 등이 있다.
●실리콘, 폴리쿼터늄, 구아는 머리카락에 영양을 제공하는 좋은 성분이다.

4
좋은 헤어브러시 사용하기. 머리를 빗질하는 방법이 머리카락의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천연 섬유로 만든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한다. 빗질을 위에서 아래로 하지 말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한다. 최대한 부드럽게 머리를 빗고 너무 세게 잡아당기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젖어있을 때는 빗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브러시 대신 빗을 사용한다.


5
두피 마사지하기. 코코넛 오일, 로즈마리 오일, 라벤더 오일, 아몬드 오일 등 영양이 풍부한 오일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두피와 모낭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두피를 문지르고 만지면 피부가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따라서 모낭의 세포가 영양분을 많이 흡수하여 머리카락이 자라날 가능성이 최대화된다.
●두피 마사지를 하면 긴장이 풀리면서 전반적인 신체 기능에 도움이 된다.

6
걱정이 되면 머리숱이 줄었는지 테스트해 보기. 탈모인지, 아닌지 걱정되면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테스트를 해본다. 머리카락을 약 20-30가닥 정도 엄지와 검지로 잡는다. 천천히, 힘을 주어 잡아당긴다. 머리카락이 동시에 6개 이상 뽑혔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있다.
●이 테스트는 입증된 테스트가 아니므로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고 생각되면 병원이나 두피 관리실을 찾는다. 머리카락이 매일 많이 빠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 제대로 먹기


1
균형 잡힌 식사하기. 식단으로 탈모를 예방하는 것은 신체, 머리카락, 두피의 건강을 지키는 간단하고 합리적인 방법이다. 몸이 건강할수록 건강하지 않은 모발보다는 건강한 모발이 자랄 가능성이 높다.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건강에 좋은 식단이 탈모를 늦출 수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건강한 모발이 자라게 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2
철분 많이 섭취하기. 철분은 필수적인 미네랄로 동물성 식품에서 얻는 것을 헴철, 식물성 식품에서 얻는 비헴철이라고 한다. 철분 부족은 빈혈의 원인이다. 빈혈이 생기면 모낭으로 가는 영양소 공급이 차단되어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식단에 자주 포함시킨다.
●붉은 고기, 닭고기, 생선에 철분이 풍부하다.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등 녹색 채소에 철분이 풍부하다.

3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기. 단백질은 건강한 모발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약해지며 결국은 탈모가 생긴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모발을 건강하게 만드는 아미노산이 공급된다. 보통 샴푸에도 단백질이 들어있다. 하지만 머리카락 상태를 개선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은 충분한 음식 섭취를 통해 얻어진다.
●해산물, 가금류, 우유, 치즈, 요거트, 계란, 콩, 돼지고기 안심, 대두, 소고기 살코기, 프로틴 바를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한다.
●채식을 하거나 유제품을 먹지 않는 사람은 템페, 두부, 통밀빵, 땅콩버터, 현미, 렌틸콩, 퀴노아, 견과류, 밀고기, 콩, 브로콜리 등 비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한다.


4
비타민 C 섭취하기.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은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철분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는다. 비타민 C는 신체가 콜라겐을 생성하도록 돕기 때문에 모간으로 가는 모세혈관이 튼튼해진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은 다음고 같다.
●감귤류, 케일, 브로콜리, 미니 양배추, 구운 감자, 토마토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도 비타민 C가 풍부하다.

5
오메가-3 지방산 충분히 섭취하기. 오메가-3 지방산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건조하고 끊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두피 안쪽 세포에서 발견되며 머리카락과 두피를 촉촉하게 만든다.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저절로 형성되지 않으며 음식을 통해 얻어야 한다.
●참치, 연어, 고등어 등 심해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견과류, 특히 아마씨, 호박씨, 호두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6
비오틴이 풍부한 식품 먹기. 수용성 비타민 B를 비오틴이라고 한다. 비오틴은 머리카락에 특히 중요한 영양소이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끊어지고 탈모가 심해진다. 비오틴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도정하지 않은 곡물, 간, 계란 흰자, 콩가루, 호두, 이스트 등이 있다.
●도정하지 않은 곡물은 아연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연이 부족하면 두피가 건조하고 가려우며 머리가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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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조제 먹기. 먼저 의사와 상의해야 하지만 탈모 방지를 위해 보조제를 먹는 것을 생각해 본다. 비오틴, 이노시톨, 아연, 비타민 C, 톱야자가 들어있는 보조제를 먹는다. 이런 보조제가 탈모를 막아준다고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일화적 증거가 있다.

8
먹지 말아야 할 식품 파악하기. 머리카락에 좋은 식품을 알아보았다면 이제 먹지 말아야 할 식품을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나 탈모에 원인이 되는 식품이 몇 가지 있다. 아스파탐이라는 인공 감미료는 머리숱이 적어지고 머리카락을 빠지게 만든다. 식품 첨가제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날계란 흰자에는 비오틴과 결합하는 성분이 있어 비오틴이 신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9
칼로리 충분히 섭취하기. 저칼로리 식단은 일시적으로 탈모를 일으킨다. 머리카락이 자라고 유지되려면 위에서 언급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필요하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없다. 그리고 칼로리 섭취를 지나치게 줄이면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거나 휴지기로 들어가 버린다. 칼로리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 이런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빠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진다.


탈모 치료받기.

1
병원에 가야 할 경우 파악하기. 탈모가 더 심각한 질병의 증상일 경우를 파악해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빠지거나 십 대나 이십 대 등 젊은 나이에 빠르게 빠지면 의사에게 연락한다. 살펴봐야 할 다른 증상은 다음과 같다.
●머리가 빠지면서 아프고 가렵거나 두피가 붉고 각질이 일어난다.
●수염이나 눈썹에 털이 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여성인데 남성형 탈모를 겪고 있거나, 얼굴과 몸에 비정상적으로 털이 자라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다. 호르몬 장애가 탈모의 원인일 수 있다.
●체중이 늘거나, 피로하거나, 근육이 약해졌거나, 추위를 견디지 못한다.

2
병원 진료받을 준비하기. 의사에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진료를 받으러 가는 것이 좋다. 언제 처음 탈모가 시작되었는지, 탈모가 일시적이었는지, 아니면 지속적이었는지 생각해 본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 본다.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고 끊어지고 빠진 적이 있는지?
●직계가족 중 탈모인 사람이 있는지?
●약이나 보조제를 복용 중인지?

3
남성 탈모 치료 방법 알기.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다. 남성형 탈모의 가장 특징은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면서 M자 모양이 되는 것이다. 탈모는 질병이 아니고 유전이지만 의사가 처방하는 치료 방법이 있다.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약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미녹시딜(로게인)은 모낭을 자극하기 위해 두피에 바르는 국소 치료제이다. 2%와 5% 짜리가 있으며 하루에 한 번 바른다.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프로스카)는 대머리와 관련 있는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방해하는 알약이다. 가임기 여성은 으깨지거나 깨진 피나스테리스 정제에 손을 대거나 다루면 안 된다.

4
여성 탈모 치료 방법 알기. 여성 중 약 3분의 1이 탈모를 경험한다. 폐경기 여성의 3분의 2가 머리숱이 적어지거나 부분 탈모를 경험한다. 여성은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하지만 가르마의 숱이 없어지기 시작해서 점점 정수리까지 확산된다. 여성형 탈모에 가장 흔히 처방되는 약은 다음과 같다.
●미녹시딜(로게인)은 국소 치료제로 두피에 바른다. 미녹시딜을 경구 투약하면 모유로 배출되므로 모유 수유 중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항안드로겐은 수용기 차단제로 처방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철분 보충제는 일부 여성, 특히 채식주의자, 빈혈 환자, 월경양이 과다한 사람에게 처방된다.


●머리카락이 햇볕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한다.
●스타일링 젤과 기타 비슷한 제풍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런 제품들은 탈모, 손상, 일상적인 마모를 악화시킨다.
●순한 샴푸와 린스를 사용한다. 머리카락을 덜 상하게 하고 전반적으로 모발 상태가 개선된다. 마찬가지로 특히 데오도란트가 들어있는 독한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두피를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셀리악병(celiac disease)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셀리악병에 걸렸다면 의사와 상의한다.
●갑상선 질환과 같은 병이 있고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탈모가 올 수 있다. 따라서 병과 약이 머리카락에 미치는 영향을 극복하려면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한다.
●인간은 매일 머리카락이 100개 정도 빠진다. 실제로 그중 대부분이 샤워, 목욕 등을 할 때까지 빠지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면 머리가 완전히 벗어지지 않았더라도 걱정할 만하다.
●머리를 풀지 말고 느슨하게 땋고 잔다. 자는 동안 이리저리 뒤척이더라도 머리가 덜 뽑힌다.
●임신한 적이 있다면 산후 탈모증을 겪어도 놀라지 말자. 산후 탈모증은 달가운 일이 아니지만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에 모발의 질과 두께가 달라지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은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되돌아간다는 신호이다. 보통 몇 달 이내에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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