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조회수 1천만을 넘긴 고교생 아이폰 연기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실에서 학생이 소지한 아이폰 배터리가 터지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을 했으며 이를 찍은 영상이 현재 1천만을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교실안에서 크게 화재로 번지지 않고 연기만 2분가량 지속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게요.
지난달 30일 오전 충남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한 학생이 소지하고 있던 아이폰13이 갑자기 부풀며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기는 2분정도 지속된 후에 꺼졌으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고 학교 측은 교실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학생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 캡쳐본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주머니에 들어 있던 아이폰이 갑자기 발열이 심해지더니 부불어 올라 꺼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벌어진 아이폰의 틈사이로 연기가 났다면서 생각보다 연기가 많이 났으며 냄새도 좋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영상을 친구가 촬영해 다음날 SNS에 올렸고, 3일이 지난 현재 동영상의 조회사는 1천만을 넘길 정도로 국내외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학생에 따르면 애플코리아 측은 동일한 기종의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진 않지만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 때 바로 대처를 잘 해야할 것 같네요. 스마트폰이 갑자기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거나 발열이 심하면 주머니에서 바로 꺼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 연기가 나는 경우 조치
안정한 장소로 이동하기 - 연기가 나는 아이폰을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연기는 배터리가 과열되거나 손상 될 때 발생 할 수 있으며, 이는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대피 - 연기가 나는 아이폰 근처에서 떨어져야 하며, 연기를 흡입하는 것은 위험하니 대피합니다.
애플에 연락 - 아이폰에서 연기가 나는 경우 애플 지원 센터에 연락해 해결하기 위한 도움을 받습니다.
이런 상황이 드물지만 발생하면 심각한 위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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