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는 현재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민간기업이 1962년 독점 운영해 왔는데요. 서울시가 남산 곤돌라 조성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기본 계획을 수립해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2025년 11월쯤 시민들이 곤돌라를 타고 남산을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남산 케이블카 정보
운영기관 |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 |
영업거리 | 605m |
기점 | 회현동 |
종점 | N서울타워 앞 |
운행속도 | 약3.2m/s |
편도 운행 시간 | 약3분 |
정원 | 48명 |
노선의 평균 경사각 | 77° |
개업일 | 1962년 5월 12 |
시종점간 고저 차이 | 138m |
2025년 남산 곤돌라 운영 예정
곤돌라는 10인승으로 총 25대가 도입될 예정이며, 설치 비용은 약 4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곤돌라는 명동역에서 가깝고 39면의 대형버스주차장과 환승센터, 승객대기 장소가 확보된 남산예장공원을 하부승강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곤돌라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남산의 생태환경관리에 사용될 수 있는 별도의 기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이 기금을 활용하여 용산공원, 이태원 등 우수한 도심조망을 즐길 수 있는 남사면 구간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하고, 다양한 동·식물 서식처를 회복하도록 물순환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환경보전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이 협의회는 시민환경단체, 관련학계 등이 참여하는 공공성 기반 협의체입니다. 이 협의회를 통해 곤돌라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남산 생태환경사업 안을 마련한 후, 하반기 중에 운영수익 기금화 관련 조례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남산 곤돌라 운영 시간
남산 곤돌라의 운영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곤돌라 시설은 낮 시간 동안 운영되며, 특별한 이벤트나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남산 곤돌라의 운영이 시작되면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앱에서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곤돌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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