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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성폭행 추행 혐의 강지환 전소속사와 잇단 승소

by 팔사오구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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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은 2019년 드라마 촬영 중에 준강제추행등 혐의로 기소가 되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드라마 제작자는 강지환과 전 소속사를 상대로 63억 원 상당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전 소속사는 다시 강지환을 상대로 42억 원의 채무불이행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전 소속사와 민사소송을 진행하던 강지환은 23년 11월 29일 재판에서 승소를 하였습니다. 배우 강지환에 대해 알아볼게요.

 

강지환 프로필

 

본명 - 조태규 (趙泰圭)

출생 - 1977년 3월 20일 (46세)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84cm, 71kg, B형

종교 - 불교

학력 - 서울신창초등학교 (졸업) 경신고등학교 (졸업)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졸업)

데뷔 -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

 

강지환
배우 강지환

강지환 작품 활동

 2003년 MBC 'MBC 베스트극장 - 살인에 관한 고백' 

2003년 KBS 2TV '여름향기' 

2003년 MBC '논스톱 4'

2004년 KBS 2TV '꽃보다 아름다워' 

2004년 KBS 2TV '알게 될거야'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2005년 MBC '굳세어라 금순아'

2006년 MBC '불꽃놀이'

2006년 MBC '90일, 사랑할 시간' 

2007년 KBS 2TV '경성스캔들' 

2008년 KBS 2TV '쾌도 홍길동' 

2010년 SBS '커피하우스' 

2011년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2013년 SBS '돈의 화신' 

2014년 KBS 2TV '빅맨' 

2016년 MBC '몬스터' 

2018년 OCN '작은 신의 아이들' 

2018년 KBS 2TV '죽어도 좋아' 

2019년 TV조선 '조선 생존기'

 

강지환의 성폭행 추행 혐의

 

2019년 7월 9일 자택에서 준강간의 혐의로 긴급 체포되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술을 마신 뒤 자고 있던 외주 스태프 2명을 성폭행, 추행한 혐의를 받았고, 유치장에 입감 된 그는 경찰에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 아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라고 진술했으며 이후 강지환은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경찰 조사를 성실히 임할 것을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조사 피해 여성 두 명의 조사해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없고 피해 내용이 구체적이란 판단에 2019년7월11일 구속영장 신청이 되었지만 뉴스에서는 피해자들의 증언은 만취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로 인해 결국 조선생존기에서 하차를 했으며 홈페이지 다시 보기가 중단되고 제작 중단 된 뒤 서지석 배우를 대타로 합류해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성폭행 논란에 강지환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분들께 사죄, 죄값을 달게 받을 것이라고 하는 한편 최초 보도 당시 여성 2명을 동시에 성폭행이 말도 안 된다며 여성들을 꽃뱀으로 매도하는 댓글들이 올라오는 2차 가해가 이루어졌으며, 피해자들이 댓글로 피해를 보는 것에 대해 강지환은 오빠로서 미안하다고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 언론사 보도에는 피해자 중 한명이 질문을 던졌을 때 답변을 거부하는 참여자는 벌칙으로 술을 마시는 규칙을 진행했는데 피해자들은 강 씨가 계속 곤란한 성적인 질문을 해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지환 게임벌칙 술 마시기 제안.. 샴페인 1병 나눠마셔 기사

 

 

체포 당시 강지환이 보인 행동으로 마약감사를 신청했지만 결과는 모두 음성이였습니다. 강지환이 체포 당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때문인데요. 여성들을 성폭행한 직후 인 텐데 경찰이 들이닥쳤을 당시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며 피해자들이 있는 방까지 경찰들을 직접 인도했다고 합니다.

 

강지환은 형사 사건의 항소심과 상고심과정에서 피해자 신체에서 강지환의 정액과 쿠퍼액이 발견되지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결과와 피해자의 모순된 진술이 있었음을 이유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법원 판결 앞두고 사건당일 현장 CCTV영상이 공개되고, 피해자의 카톡 대화를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은 듯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강지환법까지 올라왔지만 대법원은 이 같은 증거는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2심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였는데요. 강지환 CCTV 피해자 카톡 기사

 

 

현재 강지환은 집행유예기간이 모두 경과하여 형의 선고는 효력을 잃었으며 전소속사와 민새 재판도 모두 승소한 상태입니다. 법률적인 제한이 없어진 강지환 배우의 향후 행보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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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건 전말 보기▼

 

강지환 성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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