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좋은 일들만 있는 게 아니며 힘든 고난과 곤란함도 찾아오기도 합니다. 계획했던 일들이 꼬여 되는 일이 없고, 생각지도 않았던 질병이 자신이나 가족에게 생겨 고통받는다거나, 교통사고나 폭력으로 신체적 고통을 받거나, 갈등으로 인한 다툼, 이혼등 다양한 일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신체적 고통이나 재산상 손실의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액운이라 하는데요. 액운을 막기 위해 스스로 주의하며 조심하는 방법도 있지만 풍수적으로 집안에 두어 액운을 쫓고 부정풀이에 도움이 되는 그림들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액운이란?
액운은 사람의 삶에 불행하고 힘든 일들을 일으키는 나쁜 운수를 말하며, 모질고 사나운 곤란이나 곤란함을 당하는 운명을 할합니다. 또한 불행한 운수나 사나운 운수를 의미합니다. 액운으로는 사람 간에 생기는 분쟁이나 죄악 그리고 자연재해 등 인간의 행복을 깨뜨려지는 것을 말합니다.
오방기 그림
예로부터 신성함을 상징하는 명태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오방기(5가지 색깔)는 액운을 쫓고 부정풀이에 도움이 되며 가족 또는 지인 선물로 추천하기도 합니다. 무당의 전유물인 오방기는 빨강, 흰색, 노랑, 초록, 파란색을 사용하며, 각 색생별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재수와 부정을 털기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달마도 그림
달마도 그림은 예로부터 액을 막아주고 복을 부른다는 말이 있어 현관이나 집안에 걸어두면 좋다고 합니다. 달마도 그림은 집에서 현관쪽을 바라보게 걸어야 합니다. 달마도 그림이 액운을 막아주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는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정뿐 아니라 사업장에 걸어두어도 액운을 막아주고 복이 들어온다고 해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걸어두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용 그림
용은 힘과 권력을 상징하며, 액운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집안에 들어오는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이기 위해 대문에 붙이는 그림을 문배라고 부르며, 문배는 통일신라시대 처용상을 붙이는 풍속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용은 만복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로 길상적 상징으로 사용했으며, 잡귀를 쫓아내고 사람들에게 이로운 복을 불러들여 가정의 행복과 화목을 만들기 위한 장치로 여겼다고 합니다.
호랑이 그림
호랑이 용맹함을 상징하며 액운을 막아주는 든든한 친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호랑이를 우리나라 가호신으로 여겨 집안의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불러올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예로부터 왕실의 문이나 계단에 비치해 악귀를 물리치고 막아줬다고 합니다. 영물로서 명예와 권위를 상징해 사업의 번창을 바라며 명예와 권련 재물운에서도 성공을 부른다고 해요.
마무리
집안에 액운을 막아주는 그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그림은 각각의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그림을 선택할 때에는 그림의 의미뿐 아니라 걸려있을 공간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지 고려해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실제 액운을 막아주는 효과에 대해서는 과학적 증거는 부족하지만 개인의 취향과 믿음을 중심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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