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학병원검사2 2021년 1월 4일 CT 결과 들으러 병원에.. 병원 가는 이 날의 사진이 딱히 없다. 뭐 좋은 거냐며 병원 가서 사진 찍는 걸 굳이 좋아하지 않는 남편 그래 그렇긴 하지.......ㅠㅠ 이날 오후에 병원 가기 전 오늘의 하루는 어떤지 그냥 한 번 들여다본 내 운세 다 믿는 건 아니지만 믿거나 말거나 그냥 읽어나 보자 처음 진료 봐주신 산부인과 교수님을 만나 뵈러 갔다. 담담 교수님이 방문 날 오후 시간은 암병원에 계신다고 해서 본관이 아닌 암병원으로 갔다. 역시나 이곳도 사람이 꽉 차 앉을자리가 없었다. 이렇게나 아픈 사람이 많다니.. 다들 각자마다 사연이 많겠지만 아픈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든 생각이 들었다. 기다림- CT의 결과를 기다리는 순간. 너무 떨렸다. 암일 거라는 얘기 2번을 들었으니 더 놀랄 .. 2023. 1. 31. 2020년 12월 29일 CT 촬영 산부인과 다녀온 날 CT예약일은 바로 다음날이었다. 그래서 이틀 친정에서 아이들과 잤다. 애매한 오후 시간대로 오전에 후딱 해야 할 업무를 해 놓고 아이들은 그대로 맡겨두고 나왔다. 전철을 타고 한참을 가다 보니 어머머.. 예약시간 보다 엄청 빠르게 나왔다. 도착하면 1시간 반쯤 미리 온 게 되었다. 응급 CT 촬영하는 곳에 가서 예약 접수증을 드리며 예약시간보다 너무 일찍 왔다니 원래 안되는데 한 시간 정도 미리 당겨주신다고 하셨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첫 검사에 긴장한 탓일까 자꾸 화장실이 가고 싶다. 아침 일찍 밥 먹고 그때부터 쭉 금식 중이었는데 왜 이리 화장실이 자꾸만 가고 싶은지. 서울대병원에서 도보 5분 정도 위치에 남편 회사가 있다. 어디냐고 묻길래 응급 CT 실이라니까 금방 .. 2023. 1.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