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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적 휴업 폐지 추진

by 팔사오구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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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대형마트는 큰 규모의 소매점을 말하며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한 곳에서 판매합니다. 식료품, 가전제품, 가구, 의류등이 있으며 넓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는 체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형마트 체인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과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대형마트 의무 휴무제 폐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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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 휴업 규제가 있었던 이유

 

대기업 자본이 무차별적이게 골목 상권에 파고들어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하고, 소상공인들의 삶의 터전을 절멸 시키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또한 대형마트 근로자들은 야간, 순환 근무 등 힘든 근로 환경으로 건강과 휴식권을 위협받아 노무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이 규제는 2012년 도입이 되었으며 0시-오전8시까지 영업시간제한을 뒀고,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 휴업일로 지정해야 한다며 대형마트의 영업을 규제해 왔습니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일 규제 폐지

 

정부가 최근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 휴업일을 폐지한다는 유통법 개정안을 내놓았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지자체에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구를 시작해 충북 청주시등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로 바꾸었고, 서울시의회도 정부 기조에 맞게 이런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서초구, 동대문구가 대형마트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형마트의 주말 매출 증가를 예상하게 되는데 소상공인과 대형마트 노동자로부터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에게는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이 없어지면 경쟁력이 더욱 약화될 것이라 우려하고 있습니다.

 

▼마트 의무휴업 폐지에 전통시장 한숨…"뭐 먹고살라고" 기사 보기 ▼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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