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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일상1

비도 오고 김치전 생각에 바깥 나들이 지난주 에버랜드 다녀온 후유증으로 금, 토, 일 집에서만 있다가 열이 올랐던 아이도 컨디션을 회복해 학교를 갔고, 앓아누웠던 나도 오늘은 정신을 차렸다. 월요일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나가기 싫은데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알바가 있어 우체국을 가야 했다. 그러다가 비도 오고 날씨도 흐리고, 김치전이 먹고 싶네 얘기가 나왔고 얘기 나온 김에 오늘 가자고 얘기가 나와서 외출을 했다. 3일 집에만 있다가 바깥에 나오니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비가와서 날씨가 쌀쌀해져 금방 겨울이 올 것 같은 추운 날씨였지만 나오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먹으려던 김치전에 추가로 주문한 호박전+두부김치볶음+잔치국수+비빔국수를 주문해 배를 채웠다. 에버랜드 함께 다녀온 멤버들이라 아이들 얘기, 주말 얘기 등 하다 보니 수다가 길어졌..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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